강진의 새로운 웰빙작물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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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도농산 댓글 0건 조회 1,499회 작성일 14-08-11 00:00본문

강진의 새로운 웰빙작물 '여주'
지난 2011년부터 시험재배... 여주차, 여주음료까지 출시
최근 웰빙작물로 여주가 뜨고 있다. 여주는 쓴 맛이 강한 아열대 박과작물로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주에는 식물인슐린과 카라틴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저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공액리놀렌산이 함유되어 혈액내 지방질을 제거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비타민 C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 중 하나로 항염증 및 항암효과에 뛰어나다고 한다.
여주는 이런 특유의 기능성으로 미래 유망작물이면서 가공식품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동남아나 일본에서는 일상 식품으로 여주를 활용해 아열대 주민들의 면역강화 및 장수 비결로 알려진 상태이다.
이런 효능은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에서 여주의 기능성 효과 연구 발표되고 있다. 지난해 2013년 콜로라도 대학 Carcinogenesis 학술지에 암치료 효과 발표 등 여주의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강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여주가 재배되기 시작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포장 재배를 시작했고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강진에는 전체 5㏊면적에 30농가가 여주를 재배하고 있다.
여주는 재배는 쉽지만 특유의 쓴맛으로 판매에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지역을 크게 늘리지 않았다. 철저하게 가공식품으로 개발을 생각하면서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면적을 넓혀왔다.
이런 결과 여주는 초기에 단순하게 생여주를 생산했으나 현재는 천지해, 해들녘에, 콩새미, 호수공원 등 가공판매업체를 통해 상품화에 나서고 있다. 생여주를 비롯해 건여주, 여주차, 여주즙, 여주환 등 10종류로 판매되고 있고 체험농장도 2곳이 운영될 정도로 강진을 대표하는 웰빙농산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는 농가에서 4억원의 소득, 생산업체에서는 6억원, 총 1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진산 여주의 경쟁력은 친환경재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짧은 재배기간으로 현재 4농가가 인증을 받은 상태지만 대부분의 농가들이 친환경 농사로 제초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최고 품질의 여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강진지역은 따뜻한 기온으로 다른 지역보다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여주생산이 가능한 토양을 갖춘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강진여주는 또 하나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작천면 홍교로에 위치한 남도농산(대표 전병하)에서 최근 페트음료로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여주차는 여주 추출물 99.97%을 함유한 제품이며 칼로리 또한 0㎉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여주 티백차'와 '여주차 페트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여주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덖음 처리를 통해 구수한 맛을 더한 여주 티백차 25개들이는 5천원, 여주차페트음료 500㎖는 1,500원에 판매에 나서고 있다. 제품은 강진파머스마켓, 전국 편의점CU, GS25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유통된다. 배달용 제품은 고객센터나 ndns.co.kr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여주는 앞으로 강진을 대표하는 농산물의 하나로 커나갈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박사는 "여주를 재배, 가공, 체험 등이 연계된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강진내 가공업체 중점육성 및 연계 농장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강진신문 2014년 8월 1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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